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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실무] 쌍방미이행 계약, 관리인 선택권 실전전술

안녕하세요, 가이아PK 자산방어실입니다.법인회생 이나 간이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회사(채무자)가 과거에 맺어둔 수많은 계약들의 운명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됩니다. 많은 대표님과 실무자, 그리고 거래처들이 "회생이 개시되었으니 기존 계약은 모두 자동 파기되거나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고 이분법적으로 오해하곤 합니다.하지만 도산법 전선에는 일반 민사 계약의 틀을 깨고 관리인에게 무소불위의 칼자루를 쥐여주는 강력한 사법 권한이 존재합니다. 바로 '쌍방미이행 쌍무계약(Both Parties Unperformed Bilateral Contract)'입니다.이 계약을 유지할 것인가, 끊어낼 것인가에 대한 관리인의 선택은 회사의 명줄을 쥐는 것과 동시에 계약 상대방(채권자)의 자산 전선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

[회생 실무] 운용리스 vs 금융리스 완벽 비교 및 회생 절차 시부인·처리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가이아PK입니다.법인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채무자 기업의 관리인은 현재 회사가 매달 리스료를 내며 사용 중인 차량, 대형 화물 트럭, 공장 제조 설비 등의 리스 자산들을 대차대조표상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특히 리스 회사(캐피탈사 등)가 법원에 총리스료를 채권으로 신고해 오면, 이를 시인할지 부인할지 결정하는 '시부인표 작성' 단계에서 실무자들의 혼선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리스는 형식적으로 모두 '리스 계약'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 따라 '운용리스'와 '금융리스'로 엄격히 구분됩니다. 도산법상 이 둘은 단순한 회계 처리의 차이를 넘어, 채권의 성격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시부인 입력 공식과 회생계획안 수립 방식도 180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