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아PK 자산방어실입니다.건설업을 영위하는 채무자 기업이 법인회생 이나 간이회생 절차를 진행하다 보면, 가장 당황스럽고 까다롭게 느껴지는 채권자 중 하나가 바로 ‘건설공제조합’이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같은 보증기관들입니다. 회사의 장부상으로는 분명히 돈을 직접 빌린 적이 없는데, 회생 전선이 개시되자마자 조합 측에서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채권신고서를 법원에 제출해 오기 때문입니다.실무를 처음 접하는 관리인이나 채무자 대리인단 관점에서는 이 거대한 숫자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그리고 조사위원실사대응을 위해 법인회생리스료시부인 장부를 마감하듯 이 복잡한 공제조합 채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은 도산법 전산망..